사탕유리 초콜릿피 / 홍애니 지음

정유진기자 | 입력 : 2019/05/23 [18:39] | 조회수 : 99

 

▲     © 시인뉴스 Poem



사탕유리 초콜릿피

 

▲     © 시인뉴스 Poem



  

홍애니 지음

130*2101389,0002019525일 펴냄

시산맥사ISBN979-11-6243-062-0 03810

 

 

[추천글]

 

이번 신작시집에서 홍애니 시인은 기존의 시적 색채에 미술과 건축의 개념을 차용해 새로운 이미지 전개를 보여주며 새로운 면모를 보여준다. 이때 차용해 온 개념이 트랜카디스이다.

트랜카디스는 카탈루냐 말로, 세계적인 건축가 안토니 가우디가 만든 모자이크 기법이다. 도자기 파편이나 깨진 타일을 활용해 모자이크를 만드는 기법인데, 어떤 패턴으로 결집될 수 있으리라 생각할 수 없었던 파편들을 활용해 낯설면서도 신비로운 패턴을 창출하고 이를 통해 묘사하는 대상과 사물에 입체감을 부여하는 놀라운 기법이다. 건축에서 활용된 미술기법이지만 홍애니 시인은 과감하게 시의 이미지를 구축하는 방식으로 트랜카디스를 도입한다. 이를 통해 거리가 먼 이미지를 중첩시켜 새로운 이미지로 드러나게 하거나 낯선 이미지를 모자이크하는 작업을 통해 비가시적인 차원에 놓여 있던 이미지를 가시화하려고 시도한다. 이러한 시도를 통해 홍애니 시인은 그녀의 시에서 늘 이국이었던 차원이 실은 우리와 먼 지평에 놓인 것이 아니었음을 우리에게 보여주고자 한다.

 

-김학중(시인, 문학박사)

 

 

[저자]

 

본명 홍현숙

경희 사이버 대학원 미디어문예창작과정 재학 중

2011 시집 󰡔산딸나무가 있는 풍경󰡕

2014 시집 󰡔단찌히 기행 시첩󰡕(세종우수도서 선정)

2014 해외동포재단 재외동포문학상 시부문 수상

2017 시집 󰡔브리타니아 들판에서 늦은 디너를󰡕

2019 시집 󰡔사탕유리 초콜릿피󰡕

 

 

 

[목차]

 

1부 개스타운 증기시계

 

나무와 새 - 19

옛날 노래를 듣는 아이 - 20

꽃과 마법 - 22

사탕유리 초콜릿피 - 24

바람은 귀가 없다 - 26

지중해 식탁 - 28

벚꽃 수선집 - 30

Mr 외젠 드라크루아 - 32

데꿀멍의 하루 - 34

꽃과 마법 - 36

밤눈 - 38

개스타운 증기시계 - 39

페르낭 레제 No5 - 42

 

2부 쁘띠 샹플랭

 

장릉 연지 - 47

쁘띠 샹플랭 - 48

비와 과녁 - 51

탠저린오렌지 아상블라주 - 52

제촌 - 54

이 봄 - 56

르네 마그리트의 저녁 - 58

바다와 트랜카디스 - 60

이족 보행 - 62

콩타작 - 63

계간 여름책 - 64

 

3부 버짐나무

 

울림 - 69

버스킹 수염 소년 - 70

버짐나무 - 72

즐거운 낙서파 - 74

밸리뷰 세미터리 - 76

데꿀멍씨의 종이공방 - 78

과거에서 돌아오기 - 80

낡은 의자 - 82

탕헤르 - 84

커튼 틈 사이로 벌어진 일 - 86

 

4부 인접성 아버지와 유령은하

 

- 91

묵과 칼 - 92

눈 속에 눈 - 94

인접성 아버지와 유령은하 - 96

옷장의 자발적 비지시적 명상 - 98

겨울 박주가리 - 101

비닐하우스 절화 단지 - 102

겨울 숲 - 105

무늬들 - 106

야마카시 소년 - 108

샬레 오소유스 - 110

핵 냉각탑 주전자 - 112

세탁선 시대 - 115

대야미역 - 118

 

해설 / 김학중(시인, 문학박사) -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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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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