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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밤 The night of Seoul / 김왕노시인

정유진기자 | 입력 : 2019/06/03 [19:00] | 조회수 : 87

 

서울의 밤 The night of Seoul

  

▲     © 시인뉴스 Poem



 

서울 역 앞은 아직도 내겐 슬픔이더라. 아름다운 저 연인들처럼

잡을 슬픔의 손목 그리움의 손목도 없고 잡더라도

하행으로도 상행으로도 갈 수 없어 더욱 더 슬퍼지는 밤이더라.

 

The front of Seoul Station is still sadness to me

Like that couples, there is no wrist of sadness and longing to take

even if I take them by the sleeve, I can’t go one way or the other

so I am still more sad in the night.

 

 

김왕노 디카시집 이별 그 후의 날들에수록(2017년 서정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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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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