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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정의 Photo Poem ? 76

강미정시인 | 입력 : 2019/06/17 [08:29] | 조회수 : 294

▲     © 시인뉴스 Poem




강미정의 Photo Poem ?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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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밸브를 열어야
당신의 사랑이 나에게로 흐를까요

나는 당신에게 닿고 싶어서
매일 당신과 함께 걷고 걷습니다.

하지만 내가 당신을 생각할 때 
내 마음은 왜 이렇게도 아플까요?

《어떤 사람이
비수처럼 느껴질 때
날카로운 것으로
당신의 마음을 마구 휘젓고
가슴 에이게 한다면

당신은 그를
사랑하고 있는 것이다.》

프란츠 카프카는 <비수>라는 시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가 당신을 바라볼 때
내가 당신을 기다릴 때

내가 이토록 마음이 아픈 것은 
당신을 사랑하기 때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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