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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정의 Photo Poem ? 80

강미정시인 | 입력 : 2019/07/02 [17:51] | 조회수 : 223

▲     © 시인뉴스 Poem




강미정의 Photo Poem ?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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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처음 만났을 때,
책표지를 얼른 넘겨보고 싶은 책처럼
궁금했지요. 
아직 내 손 끝에서 열리지 않은 
비밀스러운 책.

스치고 지나가는 사람, 
지금 만난 사람, 방금 헤어진 사람....
모두 자기만의 방식을 간직한 책.

세상을 살아가는 일이 인생을 쓰는 책처럼.
등을  보이며 꽂혀있는 한 권 한 권의 책도
한 사람의 거대한 인생처럼.

구비구비 인생의 마디가 굵어서
책으로 엮으면 소설책 열 권이 넘을  당신의 울부짖음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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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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